마음의 평안함과 생활에 유익을 주는 평오니입니다. 🙏
육아와 커리어,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할까 고민하는 워킹맘, 워킹대디분들께 정말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! 👏
바로 오늘(2025년 10월 6일)부터! '육아기 근로시간 단축' 제도를 사용했을 때 받는 정부 지원금, 즉 '급여'의 상한액이 대폭 인상된다는 소식입니다. 이제 소득 감소 걱정을 덜고,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.
'나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', '어떻게 신청해야 하지?' 궁금한 모든 것을 평오니가 알기 쉽게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!
🤔 '육아기 근로시간 단축' 제도, 정확히 뭔가요?
'육아기 근로시간 단축'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근무시간을 줄여서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.
- 단축 시간: 하루 1~5시간까지 단축 가능 (주당 15시간 이상 ~ 35시간 미만 근무)
- 단축 기간: 최대 1년 (육아휴직 미사용 기간 가산 시 최대 2년)
- 급여 지원: 단축된 시간만큼 줄어드는 급여의 일부를 정부(고용보험기금)에서 지원해 줍니다. 바로 이 '급여' 상한액이 이번에 인상된 것이죠!
💰 그래서, 얼마나 더 받을 수 있나요? (핵심 변경사항)
이번 제도의 가장 큰 핵심! 바로 급여 상한액 인상입니다. 기존 제도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한눈에 비교해 드릴게요.
| 구분 | 기존 ( ~ 2025년 9월) | 변경 (2025년 10월 1일 ~ ) |
| 급여 계산 방식 |
매주 최초 5시간 단축분: 통상임금의 100% (나머지 시간: 통상임금의 80%) | 동일 |
| 급여 상한액 |
통상임금 100% 구간 월 200만 원 | 통상임금 100% 구간 월 250만 원으로 인상! |
| 월 최대 수령액 |
약 200만 원 | 약 250만 원 📈 |
🙋♀️ 신청 자격 & 방법, A to Z
- 신청 자격
-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
- 해당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자
- 고용보험 피보험기간이 180일 이상인 자
- 같은 자녀에 대해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이 아닐 것
- 신청 절차
- [근로자 → 회사] 단축 근무 시작일 30일 전까지 회사에 '육아기 근로시간 단축'을 신청하고 허가를 받습니다.
- [회사 → 고용센터] 회사는 근로자의 단축 근무 사실을 고용센터에 신고합니다.
- [근로자 → 고용센터] 단축 근무 시작 1개월 후부터 매월 단위로, 근로자가 직접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관할 고용센터에 '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'를 신청합니다.
⚠️ '육아휴직'과는 다른 건가요? (Q&A)
Q. 육아휴직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나요?
A. 아니요,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. 하지만, 육아휴직 1년을 모두 사용한 후 이어서 단축 근무 1년을 사용하거나, 기간을 쪼개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.
Q. 아빠도 사용할 수 있나요?
A. 네, 물론입니다! 엄마, 아빠가 각각 본인의 권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요!
Q. 신청하면 회사가 거부할 수도 있나요?
A. 법적으로 정해진 예외 사유(대체인력 채용 불가,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 등)가 아니면, 회사는 이를 허용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.
육아와 커리어,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현명한 선택
경력 단절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와 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, 소득 감소 부담은 줄일 수 있는 기회! 이번 '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' 상한액 인상은 일하는 부모들에게 주어진 정말 반가운 선물입니다.
정부가 워킹맘, 워킹대디를 위해 마련한 든든한 지원책!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, 똑똑하게 제도를 활용하여 육아와 커리어,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평오니가 응원합니다!